사회
전기장판서 불…잠자던 대학생 2도 화상
입력 2012-12-23 10:17 
오늘(23일) 오전 6시쯤 전남 목포시 한 주택에서 '전기장판 화재'가 발생해 잠을 자던 25살 김 모 씨가 양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김 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전기장판을 켜놓고 잠이 들었는데 비명이 들려 방에 가보니 전기장판에서 불길이 일어나 물을 뿌려 진화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 내에 있는 전선에서 이상이 생겨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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