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새 미 테러용의자 심문법 국제법 위반"
입력 2006-09-22 04:57  | 수정 2006-09-22 04:57
유엔 인권 전문가 5명은 테러용의자 심문에 관해 부시 행정부가 추진중인 새로운 법률안 초안은 국제인도주의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만프레드 노박 유엔 고문 특별보고관을 비롯한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부시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새 기준은 인권 관련 미국의 의무와 제네바협약 제3항과 배치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법안이 관타나모 수감자들에게서 확인된 국제법 위반 행위를 효과적으로 정당화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