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내년 아프간 주둔군 3천800명 철수
입력 2012-12-20 11:54 
프랑스가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자국 전투병을 완전히 철수한 데 이어 영국도 내년에 절반 가까운 병력을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아프간에 현재 주둔 중인 자국군 9천 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천800명을 내년 말까지 철수시킬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머지 5천200명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나토군의 전투병 완전 철군 계획에 따라 2014년에 철수하게 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