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재욱 “내 좋은 이미지, 포장된 것”
입력 2012-12-20 10:46 

배우 안재욱이 자신의 좋은 이미지에 대해 포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케이블채널 MBC뮤직 감성 뮤직 토크쇼 ‘더 트랙 녹화에 출연해 자신의 좋은 이미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안재욱은 뮤지컬 ‘잭더리퍼와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화합을 중요하게 여기며 항상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리더 역할을 자처하기로 유명했다.
MC 이소연이 이와 관련해 항상 작품 할 때마다 안재욱의 리드로 팀워크가 좋아 보이는데 회식을 많이 해서냐”고 묻자 안재욱은 제가 좋은 모습으로 포장돼있는 것이고 사실은 성격이 굉장히 안 좋다”고 답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안재욱은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굉장히 싫어한다”며 그래서 내가 같이 하는 팀이 즐거워야 한다”고 밝혔고, 팀 분위기를 즐겁게 하기위하여 배우들이 모일 수 있는 회식이나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주도적으로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방송은 20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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