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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공무원 2002년 이후 천 여명"
입력 2006-09-21 16:42  | 수정 2006-09-21 16:42
공무원들의 파면이 지난 3년동안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민 열린우리당 의원은 국가청렴위원회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2년 이후 중앙정부 등 각급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비위 면직자는 모두 천3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징계 유형별로는 해임이 57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파면과 당연 퇴직 순이었으며, 비위 유형별로는 뇌물과 향응수수가 9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금횡령과 유용, 직권남용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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