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사, 부산 정관주택용지 확보 관심
입력 2006-09-21 16:22  | 수정 2006-09-21 16:22
전국 택지개발지구 공동주택 용지 중 최저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 부산 기장군 정관시도시 공동주택 용지 분양을 앞두고 주택 건설사들이 앞다퉈 용지 확보 경쟁에 나섰습니다.
대한주택공사는 7필지 10만천평 규모의 부산 정관신도시 2차 공동주택 용지 분양을 앞두고 주택건설사들의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건설, H건설, K기업 등 대형 건설사를 비롯해 51개 주택건설업체들이 이미 정관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관련 자료를 다운받아 사업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차 용지 분양가는 평당 190만∼230만원대로 최근 평당 500만원대에 분양된 용인지구 등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분양가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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