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바바리맨' 30대 구속
입력 2012-12-17 06:04  | 수정 2012-12-17 07:04

지하철역에서 상습적으로 여성에게 신체 주요부위를 노출해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지하철경찰대는 공연음란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8일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승강장에서 16살 김 모 양을 상대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하는 등 지하철역에서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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