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데프콘 “박보영과 ‘우결’ 찍고 싶다”
입력 2012-12-16 15:55 

가수 데프콘이 배우 박보영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데프콘은 최근 MBC ‘놀러와 내 ‘트루맨쇼 코너에서 게스트 박보영에게 ‘우리 결혼했어요를 함께 찍고 싶다”는 돌발 발언을 했다.
녹화에서 박보영은 남자들은 왜 어린 여자를 좋아하나요?”라는 궁금증을 풀어놨는데 갑자기 데프콘은 박보영과 ‘우결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데프콘의 발언에 MC 유재석은 데프콘과 박보영이 ‘우결을 한다면 나는 꼭 볼 거다”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박보영은 매우 난감해했지만 유재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데프콘과 박보영의 가상 시나리오까지 만들어 녹화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프콘은 또 박재범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우결 파트너가 있다”며 여배우의 이름을 밝혀 녹화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방송은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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