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정희 "27억, 반납하지 않을 것"
입력 2012-12-16 14:32  | 수정 2012-12-16 16:30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 측은 출마로 지원받은 국고보조금 27억 원을 반납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사퇴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고보조금 제도는 금권정치를 막기 위한 것으로 중도 사퇴 시 반환규정이 없다며 법대로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문재인 후보 지지 여부를 묻자 국민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며 다만 사전 교감은 없었고 공동유세 참여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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