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교적 포근해…휴일 나들이 좋아
입력 2012-12-16 10:51  | 수정 2012-12-16 10:53


<1> 휴일 비교적 포근합니다. 어제 8도를 웃돌았던 서울은 6도에 머물겠지만, 광주 등 그 밖의 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수도권도 어제보다는 쌀쌀하겠지만, 평년 기온을 3도에서 5도가량 웃도는 정도니까요.
오늘 모처럼 휴일 나들이 나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 다만, 현재 전주와 안동의 가시거리 150m 채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 아침에는 짙은 안개 낀 곳이 많았는데요. 밤부터 또다시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어지니까요. 이점 염두에 두시고 오늘 이동 계획 세우셔야겠습니다.

<최고> 오늘 한낮 서울 6도, 춘천 7도, 광주와 대구 11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 하지만, 내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겠는데요. 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대선일인 수요일에는 영하 9도까지 기온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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