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4년 열애하더니' 극비 결혼이유 밝혀져 '충격'
입력 2012-12-16 09:34  | 수정 2012-12-16 09:41

배우 이용우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용우는 14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무용수 A씨와 철저한 비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이용우 소속사 측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용우가 아직 신인이고 예비신부도 일반인이다 보니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고 비밀 결혼식 이유를 설명하며 "이날 결혼식은 성대하게 치러진다기보다 양가 친척들만 모여 조촐하고 조용하게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극비 결혼과 함께 예비신부의 임신설이 떠도는 것에 대해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용우는 지난해 8월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지만 당시 "여자친구가 있다"고 인정했을 뿐 그녀에 대한 자세한 인적사항은 함구해왔습니다.

한편, 이용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2009년 SBS 드라마 '스타일'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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