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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쌀시장만은 절대 양보 못해"
입력 2006-09-21 11:47  | 수정 2006-09-21 11:47
청와대는 한미 FTA 농업분야 협상과 관련해 정부는 쌀시장만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며 쌀시장만 지킬 수 있다면 겁낼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은 농업개방, 과연 건널 수 없는 강인가라는 제목의 청와대 브리핑에서 한미 FTA 발효에 따라 농업시장이 개방될 경우 쌀을 제외한 경쟁력 없는 품목의 생산비중이 2%에 불과하다며 이와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수석은 근거로 정부가 한미 FTA 협상을 앞두고 쌀 등 37개 품목을 대상으로, 관세 즉시철폐와 검역제한 해제시 미국과의 농업부문 경쟁력을 정밀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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