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
입력 2006-09-21 10:42  | 수정 2006-09-21 10:42
노동부는 추석을 맞아 임금체불 근로자 보호를 위해 10월8일까지 임금체불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도록 집중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임금체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미청산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노동부는 올해 8월까지 7만개 사업장에서 18만7천명의 임금이 체불됐고, 이 가운데 8만2천명은 정부의 청산 지도 등으로 사업주로부터 체불임금을 지급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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