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부처·산하단체 비위 5만3천여건"
입력 2006-09-21 10:42  | 수정 2006-09-21 10:42
열린우리당 노웅래 의원은 지난해 43개 정부부처와 산하단체에서 적발된 직원들의 비위건수가 모두 5만3천94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부처별로는 교육부가 3만4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부와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비위 유형별로는 부당업무처리가 4만1천9건으로 가장 많았으나 금품향응과 공금횡령 등 부정부패 사례도 975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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