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아베 일 총리와 협력 기대" 환영
입력 2006-09-21 05:02  | 수정 2006-09-21 05:02
미국은 아베 신조 관방 장관이 일본 집권 자민당의 제21대 총재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미일 동맹 강화를 위해 아베 새 총리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프레데릭 존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유엔 총회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의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아베 총리와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존스 대변인은 또 일본이 평화유지활동과 테러와의 전쟁 분야에서 역할 범위를 전세계적으로 점점 확대하고 있음을 거론하면서 "미일 동맹은 미국과 일본 국민의 이익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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