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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하이닉스 증설 허용 불가"
입력 2006-09-20 17:27  | 수정 2006-09-20 17:27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은 하이닉스 이천 반도체 공장 증설은 수도권 규제 완화 문제와는 달라 허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mbn 뉴스현장에 출연해 하이닉스 이천 공장의 경우 증설 지역이 자연보존권역이고, 증설하는데 인체에 유해한 구리가 사용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수도권 투자에 대해서는 전국의 균형 발전이라는 정책의 근간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기업 사안별로 검토하는 것이 정부의 입장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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