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방사청, 미국에 '글로벌호크' 판매 요청
입력 2006-09-20 16:27  | 수정 2006-09-20 16:27
방위사업청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방산과 기술협의회'에서 미국에 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의 판매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부터 미국에 글로벌호크의 판매를 요청하고 있지만 미국은 지난해 6월 한미 안보협력위원회 회의를 통해 기술유출을 우려해 '판매 불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우리 군은 또 오는 27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안보정책구상 SPI회의에서 글로벌호크 판매를 다시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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