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기아자동차에서 판매중인 그랜드 카니발 천99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생해 기아차가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작년 7월6일부터 올해 5월18일까지 생산된 차량으로, 기아차는 제동등 배선이 핸들축과 접촉돼 퓨즈가 단선되고 브레이크를 작동했을 때 제동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22일부터 기아차 서비스 및 협력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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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은 작년 7월6일부터 올해 5월18일까지 생산된 차량으로, 기아차는 제동등 배선이 핸들축과 접촉돼 퓨즈가 단선되고 브레이크를 작동했을 때 제동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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