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후변화협약 협상 난항…시한연장 밤샘 논의
입력 2012-12-09 03:18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협상 시한을 하루 넘겨 계속되고 있습니다.
각국은 개도국에 대한 선진국의 재정지원 방안과 교토의정서 개정안 등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대표단에 따르면 당사국들은 특히 개도국에 대한 재정지원 계획을 얼마나 구체화할 것인지를 놓고 의견이 엇갈려 예정했던 폐회식을 연기한 채 밤샘 협상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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