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더 춥다, 서울 -13도…충청, 남부 '눈'
입력 2012-12-08 21:45  | 수정 2012-12-08 21:49


<추위> 올 겨울은 뭐든지 빠릅니다.
때 이른 폭설에 벌써 한겨울 추위까지 기승인데요, 경기와 강원지방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을 보기만 해도 혹한의 추위가 예상되는데요, 서울 영하 13도, 철원 영하 2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레이더>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늘도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로 호남과 경남 지방으로 눈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강우량> 앞으로도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펑펑 쏟아지겠고, 호남 내륙에도 5에서 10센티미터의 큰 눈이 쌓이겠습니다.

<중부> 내일 중북부 지방은 하늘 맑겠지만,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아침 기온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남부> 호남과 제주 지방은 가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 영하 1도에서 3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간> 다음주 중반까지는 눈 소식 없고 기온도 올라서 한결 편안한 한주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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