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경미·윤형빈, 내년 봄 드디어 결혼
입력 2012-12-08 09:46 

공식커플 정경미(32)·윤형빈(32·본명 윤성호)이 7년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한다.
한 매체는 지난 7일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경미와 윤형빈이 최근 양가 부모님과 만나 내년 봄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정경미와 윤형빈은 결혼계획을 구체화한 뒤 오는 12일 진행되는 ‘개그콘서트-희극여배우들 코너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할 계획. 현재 두 사람은 제작진과 상의 끝에 코너 속에 상견례, 프로포즈, 결혼 준비 등을 알리기 위해 대본작업을 진행중이다.
앞서 정경미와 윤형빈은 2005년 공채 개그맨 20기로 KBS에 입사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7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이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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