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7년 열애' 개그계 대표커플, 드디어 결혼하나…
입력 2012-12-08 09:42  | 수정 2012-12-08 09:44

개그계 대표 커플 윤형빈과 정경미가 내년 봄 결혼설에 휩싸였습니다.

7일 일간스포츠는 윤형빈과 정경미가 최근 양가 부모님을 뵙고 내년 결혼을 확정 지었다. 5월 내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경미 측은 내년 중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날짜 등은 정하지 않았다”면서도 오래 만난 커플인 만큼 결혼에 대한 진지한 대화가 오고 가는 분위기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2005년 KBS 20기 공채 동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한때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7년 동안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한편 정경미는 현재 출연 중인 ‘개그콘서트-희극여배우들코너에서 윤형빈과 열애 및 결혼을 소재로 자주 사용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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