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첨 담합 의혹' 유치원 공정위에 조사 의뢰
입력 2012-12-07 19:33 
교육과학기술부는 유치원 추첨일과 시간을 같게하거나 유아를 추첨에 동반하게 한 유치원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우선 서울과 경기에서 담합 의혹이 있는 유치원들을 의뢰했고, 다른 지역도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교과부는 유치원들의 이같은 행위가 학부모의 선택을 지나치게 제한해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시정조치를 하고 해당 유치원에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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