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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작년 지방세 과오납 4천억원 넘어"
입력 2006-09-20 13:57  | 수정 2006-09-20 13:57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이 지난해 과세당국의 실수 등으로 지나치게 많이 거뒀거나 잘못 거둔 지방세가 4천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과오납 건수는 211만건으로, 액수는 4천26억원에 달했습니다.
세목별로는 주민세가 천88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등록세 493억원, 취득세 412
억원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천548억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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