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지하철 한인 살해범 "살해 의도 없었다"
입력 2012-12-07 13:42 
미국 뉴욕의 지하철역에서 한인 남성을 떼밀어 열차에 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나임 데이비스가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이비스는 피해자 한기석 씨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아니라면서 한 씨가 먼저 자신을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노숙자로 알려진 데이비스는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검찰은 한 씨가 열차에 치여 숨지는 광경을 데이비스가 지켜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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