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재즈계 거성 데이브 브루백 5일 심장병으로 사망
입력 2012-12-06 17:52 

재즈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데이브 브루벡(DAVE BRUBECK)이 12월 5일 미국 코네티컷 주 하타포드의 노워크 병원에서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91세.
특히 그는 12월 6일 그의 생일 하루 전 사망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데이브 브루백은 2009년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재즈 음악을 클래식의 경지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던 재즈의 거장이자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테이크 파이브'(Take Five)의 주인공이다.
데이브 브루벡은 1940년대부터 시작해 활동기간도 길지만 다양한 편성과 스튜디오/라이브를 넘나드는 앨범은 수십 장에 이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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