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찬성 ‘7급공무원’, 특전사 변신하니 눈빛이…
입력 2012-12-05 16:37 

연기자로 컴백하는 2PM 황찬성이 특전사로 변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황찬성의 태국 로케이션 촬영 장면이 제작사를 통해 5일 공개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약 4일간 극비리에 촬영된 ‘7급 공무원의 태국 로케는 특전사 출신의 신입 국정 요원 공도하(황찬성 분)의 과거 전투장면을 담아냈다. 황찬성의 날카로운 눈매와 탄탄한 근육질의 모습이 시선을 고정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황찬성은 촬영 내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촬영지마다 현지의 2PM팬들이 수십 명씩 운집해 찬성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작사는 태국 로케는 반군과 특전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타고난 특전사인 도하가 정신적인 혼란을 겪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기 때문에 과도한 스케일 보다는 긴장감 있는 감정선에 중점을 두고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영화 ‘7급 공무원의 프리퀼 형식의 드라마가 될 ‘7급 공무원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신입 국정원 요원들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으로 황찬성 외에 최강희 주원 등이 출연한다. ‘보고싶다 후속으로 2013년 1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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