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CJ증권, 현진소재 유상증자 긍정적
입력 2006-09-20 08:37  | 수정 2006-09-20 10:40
CJ투자증권은 현진소재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오히려 긍정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2천700원을 유지했습니다.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올 들어 두 번째 증자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국민연금 사모펀드(PEF)가 투자하는 최초의 기업으로 낙점됐다는 점과 증자 자금이 신규 아이템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에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증자 물량이 1∼2년간 보호예수돼 수급상의 부담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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