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의’, 편성 변경에도 부동의 월화극 1위
입력 2012-12-05 09:22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가 대선 후보자 토론회 중계로 1시간 가량 지연 방송됐음에도 불구,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4일 방송된 ‘마의는 전국기준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마의는 당초 방송 시간인 오후 9시50분에서 10시44분으로 지연 방송됐다. 제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MBC에서 생중계 됐기 때문이다.
이날 토론회 역시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맹공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뒤이어 방송된 ‘마의 또한 큰 편성 타격 없이 종전 시청률을 그대로 이어갔다.
이날 SBS ‘드라마의 제왕은 8.9%의 시청률로 소폭 상승했으며, KBS 2TV ‘학교 2013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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