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중문화친선의 밤' 내일 열려
입력 2012-12-05 08:33 
한중문화협회(회장 이영일)는 내일(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을지로1가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중문화친선의 밤'을 개최합니다.
협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 한중수교 20주년을 돌아보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등 중국 외교관을 비롯해 이한동 전 국무총리,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장관,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대순 전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영일 한중문화협회장은 "올해 한중 양국은 정부와 민간 할 것 없이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20년 전 양국지도자들이 내린 역사적 결단으로서 한중수교를 돌아봤다"며 "새해에도 양국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중문화협회는 올해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교류를 평가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포럼을 열었고, 협회의 역사를 담은 '한중문화협회의 연구'를 출간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