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월 외환보유액 3,260억 달러 '최대'
입력 2012-12-05 06:04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넉 달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3천260억 9천만 달러로 종전 최대였던 10월 말보다 26억 3천만 달러가 늘었습니다.
특히 한국은행은 "투자 다변화 차원에서 14톤의 금을 추가로 사들여 총 84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은 10월 말 기준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에 이어 세계 7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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