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차관직 신설 안해"
입력 2006-09-20 06:52  | 수정 2006-09-20 06:52
정부가 식품안전처 신설과 여성가족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 통합작업 등 정부조직법 개정작업을 예정대로 추진하되 차관직은 더이상 늘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당정협의를 통해 건설교통부 주택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시키는 대신 여성부와 청소년위 통합 과정에서 차관급 청소년위원장 자리를 없애 정무직 신설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우정본부를 우정청으로,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을 차관급 직위로 격상시키려던 방안도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노동부는 '고용노동부'
로, 문화관광부는 '문화관광체육부'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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