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비정규직노조 "정부 대책 없으면 14일 파업"
입력 2012-12-04 15:01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오는 13일까지 교육 당국이 비정규직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14일 전국적으로 전면 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교과부와 전국의 모든 교육청이 호봉예산 증액이나 고용안정 방안 등에 대해 성의있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고 일부 교육청은 대화조차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선 후보들에게 이번 국회에서부터 비정규직 공약을 실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비정규직에 대한 호봉제 전환, 교육감 직접고용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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