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유미, 쌍방 불륜 밝혀져!…'충격'
입력 2012-11-30 20:25  | 수정 2012-11-30 20:32

일본의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연애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0일 일본 현지 언론 매체는 최근 하마사키 아유미가 6살 연하의 백댄서 우치야마 마로카와 열애를 공식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 모두 쌍방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혼한 하마사키 아유미는 오스트리아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2011년 미국 라스베가스 주 당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결혼 절차를 밟지 않아 하마사키 아유미는 일본 호적상 싱글인 셈이었던 것.

하지만 전 남편 마뉴엘 슈바르츠가 아유미의 죄를 묻는다면 중혼죄가 성립하게 되며 실제로 두 사람은 최근에야 이혼서류를 제출해 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하마사키의 새로운 남자친구인 우치야마 마로카는 이혼소송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하마사키와 연애를 즐겼기 때문에 이 역시 불륜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우치야마 마로카에게 숨겨놓은 사생아가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등 하마사키와 우치야마를 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은 상황으로, 앞으로 두 사람의 연애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우치야마 마로카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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