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손학규 지난 26일 비밀 회동
입력 2012-11-30 00:08  | 수정 2012-11-30 06:00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과 비공개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안 전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손 고문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왔고 위로차 만난 것 같다"면서 "안 전 후보가 잠시 서울로 올라와서 만났으며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대권 도전에서 두 번의 고배를 마신 적 있는 손 고문이 후보직 사퇴로 아픔을 겪은 안 전 후보를 위로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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