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의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과 관련해 신세계 그룹 경영전략실 등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서울 중구 충무로에 있는 신세계 경영전략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계열사와 연관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제개혁연대는 지난달 정 부회장 등 신세계와 이마트 임원 3명을 신세계SVN의 판매수수료를 낮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총 62억 원을 계열사에 부당지원한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40억 6천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검찰은 서울 중구 충무로에 있는 신세계 경영전략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계열사와 연관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제개혁연대는 지난달 정 부회장 등 신세계와 이마트 임원 3명을 신세계SVN의 판매수수료를 낮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총 62억 원을 계열사에 부당지원한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40억 6천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