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심찬섭 교수, 자선 연주회서 기타 연주실력 뽐내
입력 2012-11-29 15:46 


심찬섭 건국대병원 교수(소화기내과)가 최근 개최된 ‘2012서울 아르페지오 기타연주회에서 기타 실력을 뽐냈다.
이번 기타 연주회는 암 환자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연기하거나 포기하려는 환자들에게 전할 성금을 모으기 위한 기부 행사로 개최됐다.
심 교수는 민속 춤곡인 바하의 ‘폴로네즈와 클로드 미셀 숑베르의 ‘철 발자국을 듀엣으로 연주했다.
이와 관련해 심 교수는 작은 기금이지만 병마와 힘들게 싸우는 환자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연주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주회에서는 클래식 기타연주와 함께 스페인풍의 정열적인 ‘플라맹고 댄스(Flamenco Dance)도 함께 선보였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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