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팬션 빌려 도박…주부 등 27명 검거
입력 2012-11-29 13:59 
충남 금산경찰서는 한적한 야산에 있는 팬션에서 도박을 벌인 혐의로 52살 허 씨 등 1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에 가담한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허 씨 등은 지난 27일 충남 금산에 있는 팬션을 빌려 평소 알고 지내던 주부 30여 명을 모집해 한 번에 3만 원에서 10여만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5천9백만 원을 압수하고 허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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