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측 "권재진·한상대 물러나야"
입력 2012-11-29 11:36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금품수수 비리 사고 등에 이어 대검 중수부장 감찰 파동까지 터진 데 대한 책임을 물어 권재진 법무장관과 한상대 검찰총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진성준 대변인은 영등포 당사 브리핑에서 "검찰총장도 물러나고 중수부도 폐지해야 한다"면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가 설치돼야 검찰의 막장드라마를 종식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성명을 내고 권 장관과 한 총장의사퇴를 요구하면서 자리보전에 연연하는 최재경 중수부장도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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