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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롱퍼터' 사용 금지키로
입력 2012-11-29 09:25 
최근 프로골프에서 논란이 됐던 일명 '롱퍼터'가 2016년부터 사용이 금지됩니다.
전 세계에 적용되는 골프규칙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와 영국왕실골프협회는 화상 회의를 갖고 '골프 클럽을 몸 한쪽에 붙여서 스트로크 할 수 없다'는 규정을 2016년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긴 샤프트를 장착해 그립 한 쪽 끝을 배꼽 부위에 붙일 수 있는 롱퍼터나 벨리퍼터는 무용지물이 될 처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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