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미국 재정절벽 협상 연말 타결 어렵다"

세계적인 투자가인 워런 버핏이 미국 정치권의 재정절벽 협상이 내년 초에나 타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회장인 버핏은 미국 경제전문방송인 CNBC에 출연해, 재정절벽 협상이 합의점을 찾겠지만 그 시기가 올해 말이 되기엔 힘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협상 타결에 수개월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합의가 12월 31일 이후에 이뤄져도 심각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