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하마스 지도자 마샤알 다음 달 가자 첫 방문"
입력 2012-11-29 00:50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인 칼레드 마샤알이 다음 달 7일 가자지구를 처음으로 방문합니다.
하마스 소식통에 따르면 마샤알은 망명 중인 정치국 고위 인사들과 함께 다음 달 8일부터 열리는 하마스 창설 25주년 기념식에 참가하기 위해 하루 전 가자지구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가자지구를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인 마샤알의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계속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주민 160여 명이 숨지고 1,200여 명이 부상한 후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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