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르 몽드 "안철수 현상은 기존 정치권 거부감 상징"
입력 2012-11-28 22:14 
프랑스의 일간지 '르 몽드'가 안철수 현상에 대해 파벌주의와 지역주의에 매몰된 기존 정치권에 대한 한국인들의 거부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르 몽드'는 안 후보가 대선 출마를 통해 기존 정치 관행에 대한 거부감을 더욱 정형화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르 몽드'는 안 후보가 참신하기는 했지만 짧은 정치 경험으로 중도 좌파의 단일후보가 되는 데 실패함으로써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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