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유진, 15세 연상 외식업계 재벌과 내년 1월 결혼
입력 2012-11-28 21:25  | 수정 2012-11-29 08:16

배우 소유진(32)이 15세 연상의 외식업계 재벌인 백종원씨(47)와 내년 1월 19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15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최근 웨딩업체를 알아보는 등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 백씨는 현재 프랜차이즈 업체인 더본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19개 브랜드 300여개에 이르는 점포를 거느리고 있는 ‘외식업계의 마이더스 손이다. ‘백종원원조쌈밥집을 시작으로 ‘한신포차 ‘7분 김치찌개 ‘새마을식당 본가 ‘해물떡찜 ‘홍콩반점 등을 잇따라 히트시켰다.
소유진은 백씨의 따뜻하고 자상한 마음 씀씀이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소유진은 앞서 지난 8월 예비신랑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의 소속사는 결혼 관련 사항을 29일 오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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