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 그치고 추워져…서쪽 지방 '옅은 황사'
입력 2012-11-28 17:40  | 수정 2012-11-28 17:42


<1> 참 심술맞은 날씨입니다.
오전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지나더니, 어제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울을 포함한 중부 일부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열배 이상 높아져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 밤부터는 추위가 심해지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2도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1> 나로호 3차 발사의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어디일까요?
남열 해수욕장에선 탁 트인 다도해를 배경으로 생생한 발사 순간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2> 유람선 나라호에선 우주센터에서 50미까지 근접한 해상에서 고흥의 경관과 어우러진 감동의 순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주간> 내일은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차가운 바람이 불겠습니다.
주말까지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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