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피치, 아르헨티나 신용등급 강등…'디폴트' 경고
입력 2012-11-28 09:58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아르헨티나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고 디폴트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피치는 아르헨티나의 장기 등급을 'B'에서 'CC'로 다섯 단계 내렸고, 단기 등급을 'B'에서 'C'로 내렸습니다.
피치는 최근 아르헨티나의 국가 부채 문제로 미국에서 제기된 소송뿐 아니라 양극화와 정국 긴장, 높은 인플레이션 등을 강등의 배경으로 언급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맨해튼 연방법원은 아르헨티나에 다음 달 중순까지 13억 달러를 국채 투자자를 위해 예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