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기구 "북한 권력 안정…한반도 리스크 감소"
입력 2012-11-28 09:58 
북한의 김정은 체제가 안정적으로 권력을 장악하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국제 문제 컨설팅 기관인 옥스포드 애널리티카는 "김정은 체제로 권력이 안정적으로 이양돼, 군사 충돌로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은 당분간 낮다"고 예상했습니다.
옥스포드 애널리티카는 또 "북한은 내년에 과도한 중국 영향권에서 벗어나려 시도할 것"이라면서 "내년 하반기에는 북한 핵 문제에 대한 6자 회담이 다시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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