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우크라이나 소비자 선호 브랜드 '1위'
입력 2012-11-28 09:17 
삼성전자가 우크라이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1위에 뽑히고 네덜란드에서는 지속가능기업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GfK우크라이나와 마케팅 미디어 리뷰(MMR)가 공동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우크라이나 소비자들이 가장 아끼
는 브랜드 1위에 올랐습니다.
설문조사는 15세∼59세 국민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선호도를 객관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중 없어진다면 가장 아쉬울 브랜드'를 꼽도록 했고 그 결과 응답자의 8%가 '삼성'이라고 답했습니다.

아디다스(5.6%), 노키아(5.0%), 코카콜라(4.9%), LG(4.1%) 등은 2-5위에 꼽혔고 소니(2.7%), 제이콥스(1.7%), 네스카페(1.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삼성은 지난 8월 조사에서도 우크라이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에 뽑혔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삼성전자는 지난 몇년동안 삼성 제품에 친숙해지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매장내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소비자 체험존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발표된 2012년 네덜란드 지속가능 이미지 지수(Sustainable Image Index) 9위에 랭크돼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이 지수는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측정한 것입니다.
삼성전자와 국제적 특허소송을 진행중인 애플은 작년 12위에서 올해 28위로 떨어져 대조를 보였습니다.
어져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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