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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걸그룹 멤버,'낙태' 사실 알려져…충격!
입력 2012-11-28 07:26  | 수정 2012-11-28 08:14

일본 인기 아이돌 카노 카에데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한 유명 주간지는 카노 카에데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남성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가 과거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카노 카에데와 2011년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이 남성은 "한 때 결혼도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임신한 그녀가 중절 수술을 받겠다고 말하는 것에 충격 받아 결국 결별했다"면서 두 사람의 키스 사진, 임신 중절 수술비용을 지불한 영수증 등을 함께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카노 카에데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늘 발매된 주간지의 기사와 관련해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슈퍼걸스의 멤버, 스태프, 제 주변의 모든 분들께 민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로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카노 카에데가 속한 그룹 슈퍼걸스는 지난 2010년 데뷔, 야사카 사오리, 시무라 리카, 카노 카에데, 와타나베 히카루 등 총 11명이 속한 일본의 인기 걸그룹입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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