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을 주민들이 장애소녀 4년간 성폭행
입력 2012-11-28 06:47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소녀를 4년 동안 성폭행해온 마을 주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13살 A양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70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57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양 친구의 할아버지인 김 씨는 A양에게 용돈을 주겠다며 접근해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김 씨의 범행을 알게 된 이 씨는 53살 권 모 씨와 함께 A양을 성폭행하는 등 A양은 마을 주민 5명으로부터 4년 동안 성폭행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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